간단히 말하자면

억눌려 있었던 부정적인 감정들이
감정의 균열을 비집고 그 틈새로 새어나오고 있다.


밖으로 폭발하지 않고
안으로 무너져내려야 할 내가
어째서.









by Frafalla | 2010/03/22 22:34 | 트랙백 | 덧글(0)

-

주말이 지나면
널 안는 내 손 끝 조차 주저하게 될까
그게 두려운거야.

차마 네게 할 수 없던 그 말.



힘들어 할 때 무리해서 내 곁을 지켜주어 고마워.
나 또한 네가 힘들때 나를 바쳐 널 지킬게.





주말이 지나면
우리는 어디쯤 서 있게 될까.


by Frafalla | 2010/03/17 23:20 | 트랙백 | 덧글(0)

나는

괜찮은걸까.
괜찮다고 믿으면 괜찮아질까?

근 3년만에 다시 읽는 롤랑 바르뜨의 사랑의 단상을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게되었다.
기쁘거나 혹은 안타깝거나...한 감정이 뒤섞여 있다.


Reconstruction이라는 영화를 봤다.
하루 종일 봤다. 장면 하나하나를 외울 만큼, 대사를 외울 수 있을 만큼.

by Frafalla | 2010/03/07 22:38 | 트랙백 | 덧글(0)

-

산산조각 나버릴 것 같다.

by Frafalla | 2010/02/20 01:19 | 트랙백 | 덧글(1)

混沌

뜻대로 감정을 제어할 수 없다.
정신적으로 힘든 것이
신체적인 부담까지도 끌고온다.

아플정도로.


내가 이토록 쉽게 무너지고
쉽게 깨질것이란건 생각조차 못했다.

강하다고 생각하면 강해지는 줄 알았다.
-단지 강한 척이었겠지.


오히려
버림받지 않았기에
더 혼란스럽다.

가족이 아닌 타인에게서 얻는
[충족감] 이라는게
내 안으로 흘러들어오면서 점점 균열을 심하게 만들고
날 망가뜨리는 것 같다.

내 성격문제이겠지.
이런 감정을 느끼고 싶지는 않은데
끊임없이 치고 올라온다.



사실은 단지
잃어버리진 않을까, 다시 버림받진 않을까
두려운 것에 불과하겠지.

by Frafalla | 2010/02/04 19:25 | 트랙백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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